'일기'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3.08.04 2013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 2011.12.26 [수정]'사회적기업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2
  3. 2011.12.20 [일본웹]성욕랭킹이란게 있다고 합디다
  4. 2011.11.23 2011년 11월 22일 명동 FTA 반대 집회 - 을지로에 겨울 장마가 왔다. 4
  5. 2011.10.09 20111008 세계불꽃놀이축제 - 고생한 보람은 있었지
  6. 2011.10.05 20110728-0801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추억
  7. 2011.06.11 반값등록금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나 3
  8. 2011.05.22 지역신문같은 학교 소식지
  9. 2011.05.16 누가 시킨 글 말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었다.

2013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일차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에 너무 업로드가 없어서 사진이라도 올리려고...



[수정]'사회적기업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se365company/50129915465 <--알아보기



그렇다고 합니다. 사회적기업이란건 뭐랄까...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뭐 그런 개념이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상품들도 탐나고 5만원 상품권도 탐나서 신청하긴 하는데 하루 몇명 들어오지도 않는 블로그를 선정해주진 않겠지....그래도 혹시 모르니 신청해볼까여??? 리뷰는 제법 성의있게 할 수 있는데...ㅋ...ㅋㅋ...

[일본웹]성욕랭킹이란게 있다고 합디다

일본 웹에서 전국성욕랭킹을 확인할수 있는게 있다고 하더라.
전국이라곤 해도 아무나 하면 되니 세계라고 봐도 무방...?
여튼 꽤 많은 사람들이 해본것 같다.

http://shindanmaker.com/176549 <-여기서 할 수 이씀

평소 양지를 지향하는 변태로서 이런건 당연히 빠질 수 없다 생각하야,
나도 한번 해봤다.

위에 링크된 곳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인데, 파란 테두리에 이름을 쓰고 우측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니 솔직히 이런건 누구라도 보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바로 알잖아...그래도 설명하는 나는 친절남.
여담으로, 저 위에 69,952,944,600,000,000이 여태까지 참여한 사람의 수를 표시하는 것 같은데...
일본어를 잘 모르니 잘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자 일단 한글실명을 입력했을 때

음? 29위? 내가 10위권에도 못들어간단 말인가?
그럴리 없다는 생각에 다시 해봤다. 이번엔 영문 실명

이번엔 10위권 안으론 들어갔지만 턱걸이잖아...내가 그정도밖에 안되는 변태였다니 인정하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한문실명으로 한번 가보자.

이번엔 5위. 최후의 한 수 라서 당연히 3위권 안에는 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쉬운 길은 없다. 정진정명해서 3위권 안에 드는 변태가 되어야지.
사실 1위는 별로 하고싶진 않다. 변태 넘버원이라니 그건 좀...아니 생각해보니 그냥 성욕 랭킹이군. 그게 그건가?

여튼 별 의미는 없지만 나름 재미가 있었던 테스트. 심심하면 해보시라.

마지막은 김정일 사망에 부치는 나의 기념작.

잘 죽었다 뭐 이런건 잘 모르겠고, 걍 앞으로가 걱정이다.

2011년 11월 22일 명동 FTA 반대 집회 - 을지로에 겨울 장마가 왔다.

오후 4시 30분경, 별 생각 없이 트위터를 보았다가 경악을 했다.
국회에서 최루탄이 터졌다고?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해서 찾아보니
FTA 날치기를 막기 위해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최루탄을 음...뿌렸다고 한다.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 타임라인(트위터)이 폭발할 것 같은데,
결국 비공개 논의도 통과되고, FTA도 통과되고, 여타 관련 법안과 다른 사안들도 존나게 통과가 된다.

아, 드디어 알겠다. FTA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건 떳떳하지 못한 일이 확실하다.
사람들이 도저히 못참겠다고 거리에 나간다. 그리고 나도 도저히 못참겠다. 친구와 함께 거리에 나가기로 한다.
찾아보니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가 열린다고. 그래서 갔더니 아이고 위치가 명동으로 바뀌었단다.

도대체 왜? 하는 의문을 품고 명동으로 이동한다.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사람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독재타도! 명박퇴진!' 다른 구호도 있었는데 주로 저 구호를 쓴다.
근데...난 FTA 날치기에 대해 외치고 싶었는데. 어쨌든 사람들과 함께 서 있었다.

간혹 쫄지마 시발!이 들린다. 솔직히 말하자면 독재타도 명박퇴진 만큼이나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구호다.
나는 FTA 날치기 처리에 분노했고, 그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싶었다.
지금 내가 여기 사람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는 있지만, 고민은 멈추지 않기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수많은 깃발들이 보인다. 이제 행진이다. 명동성당 쪽으로 사람들이 걸어간다.
집회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 사진을 찍는 사람들 모두 모여 수많은 인파가 되었다.

명동성당을 지나고, 이윽고 사람들은 차도로 쏟아진다.
사람들은, 우리들은 차도를 점거한채 행진한다. 앞쪽에는 이미 전경들과 살수차가 길을 막고 서 있다.
바로 앞에서 대치하는 사람들도 있고, 우회해서 계속 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우회해서 계속 가는 쪽을 택한다.

하지만 살수차를 지나가는 순간, 쏴- 하고 물이 뿜어져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경찰이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곳이 오늘 집회의 메인스테이지가 될 듯 싶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구호를 외친다. '명박퇴진! 비준무효!'
살수차 뒤에 있는 방송차(?)에서는 경찰의 경고방송이 흘러나온다.
구호에 묻혀 잘 들리진 않지만 신고되지 않은 집회이니 해산하라는 얘기같다. 살수에 대한 경고도 한다.

빙 둘러 돌아가서 차도 옆의 건물 앞에서 자리를 잡았다. 이미 차도 바닥은 물로 흥건하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차도변에는 물이 그야말로 콸콸 흐르고 있다. 지난 여름의 지긋지긋한 장마가 떠오른다.
처음에는 살수차가 인도쪽에도 물을 뿌리더니 이내 차도쪽에 집중적으로 살수한다. 위에서 뭔가 지시한 듯.

사람들과 전경이 계속 대치하고 있다. 살수차가 물을 뿌려 사람들이 주춤하면 전경들이 치고 올라가는 식의 방법이다.
방송차에서 나오는 방송 내용이 달라졌다. 도로 점거를 풀으란다. 풀고 어디로 가서 집회를 하라는데 그건 잘 들리지 않는다.
실랑이 도중 몇몇 사람들이 연행되어간다. 경황이 없어 무슨 상황인지는 볼 수 없다.

명동성당 쪽 길을 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다. 가끔씩 명동성당 너머에서 함성이 출발해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그게 또 꽤나 장관이다.
10시쯤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살수차가 물을 어디서 충당해오나 했더니 뒤쪽의 소화전에서 돌아가면서 채우고 있다.
어디선가 전경병력은 계속해서 충원되고, 나는 사람들을 남겨두고 집에 돌아가고 있다. 마음이 무겁다.

물론 오늘 집회가 끝은 아닐테지. 사람들의 분노가 그렇게 쉬이 식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그 분노가 이성을 집어삼키지 않았으면 한다. 집회에 참여하면서도 우리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멈춰서는 안된다.
물론 현재 대한민국 사회가 이성을 유지하기 힘든 사회이기는 하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성을 유지해야만 한다.

20111008 세계불꽃놀이축제 - 고생한 보람은 있었지

여자친구님이 불꽃놀이축제를 가잔다.
솔직히 난 별로 가고싶지 않았지 사람도 많을테고 뭐 얼마나 대단하겠냐 싶었거든.
그래도 가자면 가는게 이시대 착한 남자친구의 표상이니 가기로 합니다.
뭐...2005년 이후로 한번도 안가본것도 있고 ㅋㅋㅋ

9호선 샛강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고속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타려는데,
와...사람 진짜 많다 너무한닼ㅋㅋㅋㅋㅋ 서울시민은 그리도 갈 곳이 없단 말인가?
어쨌든 고고 샛강역!
예상한대로 샛강역에서는 내리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덕분에 여유롭게 쪼인하고 렛츠고 불꽃 파레PARTY!

이번 불꽃축제는 일본, 포르투갈, 한국 이렇게 세곳에서 준비했다고...간략히 감상을 남기자면

일본 - 꼼꼼한 준비가 돋보였지만 노래가 넘어갈때 넘 뜬금없어서 적응하기 힘들었음...개인적으로 그냥그랬다.
포르투갈 - 선곡이 하나하나 끝내줬다. 뮤즈, 콜드플레이, 퀸, 마이클잭슨 등 난 무슨 배철수의 음악캠프 듣는줄 알았음. 불꽃놀이가 전반적으로 소소했지만 마지막에 기모아서 터뜨려주는 듯한 연출로 클라이맥스 빵빵!! 오늘 한것중 포르투갈이 젤 좋아썽 헤헤
한국 - 메인이벤트라 그런지 막 레이저도 쏘고 시간도 많이 주고 그랬는듯. 여튼 블록버스터스러운 연출을 마구마구 써서 뭐랄까 불꽃놀이로 반지의 제왕이라도 찍을 기세였음.

그런데 포르투갈 불꽃놀이 보는게 음악도 그렇고 흥겨워서 들썩들썩하는데 누가 뒤에서 툭툭 치더라.
그래서 보는데 방해된다는줄 알고 미안해할 준비를 하고 돌아서는데 홍대 방송국(시끄러워서 잘 못들음)?인데 너무 신나게 즐기시는 것 같아서 인터뷰좀 해도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참 저 이런거 좋아하는건 어찌 아시고...하고 부끄부끄하는척 하면서 인터뷰를 했다. 끝나고 뭐 이름 나이 이런거 적는데 나보다 먼저 인터뷰 한 애들 보니까 다 10대 얼라들....나는 20대 중반...이런 젠장 ㅋㅋㅋ

여튼 즐거운 불꽃놀이였다 헤헤

그리고 우린 끝나고 약 한시간을 뒹굴거리다 집에 갔지. 바로 집에 가기엔 사람이 넘 많더라구.

20110728-0801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추억

2011년의 여름은 이거 한방으로 끝을 내부렀더랬다.

- GAME OVER -

반값등록금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나

반값등록금으로 떠들썩하다.
시위에 참여하고 싶지만 다른 일들이 바빠서 안갔다면 사실 변명이겠지 그냥 안갔다.
아니 변명좀 하자. 이런저런 일에 대한 압박감이 심해서 안갔다.
나란 사람은 좀 어리석은데가 있어서 발등의 불부터 생각하는게 좀 있다.

여튼 발등의 불이 좀 꺼져가는 가운데(아직 안꺼졌다), 시위에 관심이 생겼다.
근데 반값등록금의 주장이 확실하게 나타난 기사를 못봐서...알아본 바로는
정보의 보조금으로 그렇게 한다고...애시당초 공약이란게 그랬는 모양이다.
(만약 아니라면 리플에 확실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링크좀 남겨주세요 ㅎㅎ)

근데 굳이 정부 보조금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사학재단의 비리만 캐내도 등록금 깎아내는게 무리는 아닐거라고 본다. 단적으로 우리학교를 좀 볼까.

나는 명지대학교에 다닌다.
명지대, 얼마전에 총장이 2500억원 비리가 걸려서 지랄이 났다(저급하지만 이 표현밖엔 없다고 본다).
처음엔 단순히 '캬, 2500억이면 우리학교 학생들 반값등록금 충분히 되겠는데...' 이리 생각했다.
근데 사실 2500억원이 순식간에 쌩쳐지는건 아닐테고 해서, 좀 검색을 해봤다.

참고기사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522000167

여길 보면(귀찮으니 '약'은 생략한다)
2004~2005년 340억원
2007년(에만) 1735억원 + 132억원 = 1867억원
2008년(에만) 220억원
2007~2010년 20억원

합쳐보면
2004~2010년 7년동안 합쳐서 2482억원, 매 해당 약 350억원(사실은 355억정도) 되시겠다.
와, 이정도면 학생들한테 얼마정도 돌아갈 수 있을까. 해서 학교홈페이지에 2011년 재학생 현황을 봤다.
(참고자료 : http://www.mju.ac.kr/home/contents/collegestatus/view)
재학생 14,008명이란다. 귀찮으니 350억원 나누기 14,000명을 해봤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윈도우 계산기로.

기똥차게 250만원 나오신다.
그러니까 1년에 학생 1인당 250만원 절감 가능하다 이 말이다.
(너무 때려맞춘다고? 솔까말 비리 저지르는게 총장뿐일까, 그거 감안해서 눈좀 감아달라)

자 이제 등록금을 볼까. 아쉽게도 본인은 2010년 1학기까지 다니고 휴학을 해서
2011년 현재 등록금을 모른다(제보해주면 다시 계산하겠다)
여튼 2010년 1학기 본인의 등록금은 3,493,000원이다.
여기에 250만원을 반으로 뚝 자른 125만원을 빼 본다.
3,493,000 - 1,250,000 = 2,243,000원

옿!! 조금 못 미치지만 등록금의 1/3정도가 줄었다!!
이건 레알 신세계다 나 입학하던 2005년 등록금보다 싸다...그땐 270~280만원이었거덩.

자 이것은 그야말로 명지대학교만의 '단적인' 사례다.
하지만 우리보다 비싼 혹은 비슷한 수준의 등록금을 내는 학교가 이런 재단비리 하나 없이
철 맞은 암꽃게 알 꽉꽉 들어찬 것 마냥 알찬 등록금 운용을 하고 있을까?
뭐...그렇다면 할 말 없지만, 요는 이거다.

등록금, 쓸데 없이 비싸다!
하지만 그게 정부보조금으로 땜빵을 할 필요는 없다!
정부에서 할 일은 사학재단 비리를 그야말로 '조지는' 일을 해줘야 한다 이거다.

어쨌든간에 나도 반값등록금 시위에 나가긴 해야겠다.
대신 정부보조금 말고 재단비리척결의 방향으로.

지역신문같은 학교 소식지

http://bananabackpack.egloos.com/page/21

이 포스트를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

 

 

그 뭐랄까, 지역신문이라는 것은 우리가 매일같이 보는(정말?) 조선 한겨레 중앙 경향 뭐 이런 신문들과는 다르게 소소한 소식들이 올라오지 않는가. 갑자기 생각하려니 그렇게 적절한 예가 떠오르지를 않는데 뭐 어디 가게를 새로 열었다던가 아니면 누구누구네 딸이 누구누구네 아들이랑 결혼을 하네 뭐 이런 얘기들.

 

이런 느낌으로 학교 소식지를 만들면 참 재미있겠다 싶다.

이름은 최대한 촌스러운게 좋을 것 같은데...아무래도 진짜 만들면 2~4주에 한번이니까

월간(계간) 명지, 남가좌동민월보(근데 이건 주민들을 위한 이름이라 좀 그럴듯), 명지민월보 뭐 이런식으로...디자인도 최대한 찌라시나 황색언론같은 느낌이면 좋겠다.

 

내용은 아마 이런식이겠지.

1면에는 '우리식당 밥값 4천원대로 올라가나?'으로 시작해서 경제면에 이어지는 관련 기사 올라가고, 칼럼에는 뭐 '명지대 근처 카페 대란, 이대로 괜찮은가' 이런 것도 좋고 여튼 최대한 소소하고 쪼잔한 소식만 올라가는거지. 여기저기서 제보도 좀 받고. 와 재미있겠다 흐흐흐흐

 

이거 좀 흥하면 영문과같은데 청탁해서 영문판 만들어서 힘든 유학생활하는 대륙분들께도 좀 뿌려주고 막 독자제보 받아서 기사 쓰고 그러고 싶다. 학교에도 뿌리는데 한번에 쫙 뽑으면 인쇄비가 많이 드니까 막 경상관에는 3~4페이지만, 도서관에는 5~6 페이지만 이런식으로 배포해서 나머지는 웹페이지 어디어디로 들어오면 보실수 있음 이렇게 하면 어떨까.

누가 시킨 글 말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었다.

전보다 훨씬 규칙적으로 글을 쓰고는 있지만 사실 그게 내가 쓰고싶은 주제라기보다는 뭐랄까 일로서 접근하게 되는 느낌이 강했다. 내가 하고싶어서 시작한거긴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거리를 받고 쓰는 글이니...

그러다보니 글을 쓴다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 기실 한달에 3~4편 정도밖에 안쓰지만, 어쨌든 스트레스는 받는다. 게으르기 떄문이기도 하겠다마는ㅋㅋ

해서 좀 내가 쓰고싶은 글을 써야겠다 싶어졌다. 티스토리가 괜찮다는데 좀 써봐야지. 포스팅을 가끔 해서 그렇지 6년이나 쓴 이글루스를 떠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좀 질리는 것도 사실이고 이글루스 요즘 별로 재미없다. 이글루스의 블로거들을 말하는게 아니라 서비스 자체가...여튼 그렇다. 티스토리는 어떨까?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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