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7.15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4 2
  2. 2013.07.02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3 2
  3. 2013.06.24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2
  4. 2013.06.17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1(20130610-20130616) 2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4

일주일 쉬고 돌아온 '링크 걸어주는 남자'!
먹고사니즘에 치여 한 주 쉬었습니다. 사는게 다 그렇고 그렇죠.
기대했다면 미안합니다만, 분량은 평소 그대로입니다.
아니 앞으로 분량에 제한을 좀 둬야겠어요.
너무 링크를 많이 걸면 안 볼 것 같더라고!


1. 멋쟁이 사자처럼

사자는 모르겠고 여튼 멋지다.

http://likelion.net/study_final/0709.pdf


서울대 컴공과 학생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프로젝트.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에게 3개월동안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서 IT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링크되어있는 PDF파일은 '멋쟁이 사자처럼'이 이 멋진 프로젝트를 해나가는 과정을 아주 잘 표현해낸 수작이기도 하다. 꼭 한 번 읽어보자. 감동의 물결이 몰아친다.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멋쟁이 사자처럼 홈페이지 http://likelion.net/

2. 당신도 코딩이 배우고 싶다면 '생활코딩' http://www.opentutorials.org/ 



2. 3D 프린터로 만든 SLR 카메라

3D 프린터로 여자친구는 못만드나요?

http://ranggong.com/30171564574


3D 프린터가 그야말로 새 시대의 대세라고 하던데, 결국 이런 것까지 나왔다. 물론 총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못만들 거는 없지만, 발상은 이쪽이 더 생산적이지 않은가! '오픈 리플렉스'라는 이름의 이 카메라는 렌즈를 제외하고 전 부품이 3D 프린팅을 했다. 게다가 제작자 'Leo Marius'는 도면도 공짜로 공개했단다. 대인배의 호칭을 붙이지 아니할 수가 없다. 물론 3D 프린터가 있어야겠지만...언젠간 대중화가 되겠지!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실제 제작자의 페이지 http://www.instructables.com/id/3D-Printed-Camera-OpenReflex/?ALLSTEPS

2. 3D 프린터가 없는데 무슨 소용이냐고? 오픈소스느님이 해결해줍니다. http://www.make.co.kr/?p=1838 



3. 세르반테스 이야기 '돈키호테 랩소디'

사실 이 분은 여캐를 참 잘 그리십니다. 풍마...아니 풍족하게요.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570483


양정욱이라는 만화가가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서양사를 만화로 그리는 사람인데, 꽤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정도의 인지도가 있다. 얼마 전에 '미켈란젤로 다빈치'라는 작품으로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야기를 그렸었는데, 이번엔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이야기로 돌아온다고 한다. 기대해봄직 하다!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양정욱 작가 작품 모아보기(네이버) http://comic.naver.com/artistTitle.nhn?artistId=130701

2. 양정욱 작가 트위터 https://twitter.com/sazamali009 



4. 우주에서의 섹스는 가능한가?

이제 홍콩에 보내주는 걸로는 많이 모자라게 생겼다

http://blog.naver.com/hetzer1945/190407815


인간사 중요한 것이 한두가지는 아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몇가지 골라보자면 그 중에 꼭 들어가야 하는 것이 바로 음양의 합일. 그렇다면 우주 개발의 시대인 지금, 우주에서는 그게 될까 안될까?



5. 니콘 심포니

원래 이런 예체능은 잘하는 놈이 잘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497hoS_kvjM&feature=share


니콘 카메라의 다양한 효과음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영상. 카메라를 찍는 영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광고란 이런 것이구나...싶다. 



6. 웹툰 삼풍의 원작 '삼풍: 축제의 밤' 재출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월급이 들어오면 기부하겠다. 레얼!

http://www.sunmoonbook.com/sampoongsocialbookfund/


다음에서 연재중인 '삼풍'이라는 만화가 있다. 삼풍 백화점 붕괴를 소재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는 진정한 의미의 현대사 만화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만화의 원작인 '삼풍: 축제의 밤'이 돈이 없어(ㅠㅠ) 2쇄를 못찍는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직접 크라우드 펀딩을 결심하기로 했다고...! 그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여유있으면 기부도 좀 하고.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웹툰 '삼풍' 보러 가기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sampung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3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3호입니다.
이번주는 좀 늦었네요. 일이 바쁘다보니...헤헤
그래도 링크 거는 일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번 호부터는 분류를 나누기로 하였으니,
마음에 드는 소식부터 확인해보세요!

<만화> <음악> <영화> <IT> <교훈과 배움>


<만화>

1. 만화 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창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702021011

'미생'과 '이끼'로 그야말로 국민만화가가 된 만화가 윤태호와 '씨네필', '씨네 21' 등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현재는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평론가 김봉석이 만나 만화 리뷰 전문 웹진인 '에이코믹스'를 창간한다는 소식. 현재 도메인은 공개되어 있으나 아직 들어가지지는 않는 모양. 재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도전적으로 해쳐나가겠다는데...아무쪼록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도 리뷰 열심히 쓸 수 있는데 어떻게 한 자리 없으신가요...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만화가 윤태호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aeho.yoon.58

2. 평론가 김봉석 블로그 http://blog.naver.com/lotusid

3. 에이코믹스 홈페이지 http://www.acomics.co.kr/ (2013년 7월 이후 오픈) 


2. 달콤한 계절

네이버 도전만화: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566771
다음 웹툰리그: http://cartoon.media.daum.net/league/view/6586

좌충우돌 사춘기 로맨스를 다루는 만화는 많지만 그 내용을 잔잔하게 다루는 만화는 많지 않다. 물론 우리는 존나 쩌는 미소년 미소녀가 나와서 섬섬옥수 함께 부여잡고 눈동자 속의 은하수를 해쳐나가는 판타지 로맨스도 좋아한다. 하지만 잔잔하게 현실적인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만화적인 느낌을 놓치지 않는 작품 역시 좋지 않은가? 게다가 희귀하기까지 하니 더 좋을 수 밖에. 현재 3화까지 공개되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느낌은 좋다. 그림과 장면, 대사 등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기대해 봅시다.

P.S: 웹툰 중에 이런 색의 작품이 잘 없어서인지 '사춘기 메들리'와 '반짝반짝 컬링부'의 만화가 곽인근의 느낌이 난다. 기분탓인지 실제로 그런것인지 역시 조금더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듯.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만화가 곽인근 작품 목록 http://cartoon.media.daum.net/artist/webtoon/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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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1. Arctic Monkeys - Do I Wanna Know?

Arctic Monkeys - Do I Wanna Know? from David Wilson on Vimeo.

영국 밴드 Arctic Monkeys의 신곡 Do I Wanna Know?의 뮤직비디오. 섹시한 보컬도 보컬이지만 1분이 넘도록 선 하나만 진동하는게 전혀 지루하지 않은(!) 뮤직비디오 역시 걸작이다. 음악과 잘 어우러져 곡 중후반부에 이르면 선의 떨림이 '풍만'하게 느껴져 묘하게 관능적으로 느껴지는데, 이것이 과연 구성의 맛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뮤직비디오  감독 David Wilson이 총 감독을 맡았다. 참고로 이 곡은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다. 언제쯤 들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Arctic Monkeys 홈페이지 http://www.arcticmonkeys.com/

2. David Wilson 홈페이지 http://www.thisisdavidwilson.com



2. CHVRCHES - GUN

CHVRCHES - GUN // Director's cut from ▶ ▶PEN$ACOLA▶ ▶ on Vimeo.

스코틀랜드의 혼성 일렉트로닉스 그룹 CHVRCHES(처치스 - 교회를 뜻하는 그 처치가 맞단다 - 라고 읽으면 된다)의 싱글곡 GUN의 뮤직비디오. 참고로의 위의 것은 감독 버전이라는데, 일반 버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지 않아 모르겠다. 혹시 알면 댓글 부탁드린다. 여튼 상큼상큼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몽환적인 것이 매력적인 음악. 뮤직비디오는 조금 약에 취해서 만든 것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독인 PENSACOLA는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는 것인지 아직 3편의 작품만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3편 모두 비슷한 느낌이다. 뭐 이것도 개성 아니겠는가.

 P.S: 보컬인 Lauren Mayberry가 굉장히 귀엽다!

아아, 좋지 아니한가.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Lauren Mayberry 텀블러 태그 모음. 역시 귀여운 사람에겐 동서양이 없다. http://www.tumblr.com/tagged/lauren%20mayberry

2. CHVRCHES 홈페이지 http://chvrch.es/

3. PENSACOLA 홈페이지 http://www.pensacola201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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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 [번역] 선택과 <맨 오브 스틸>의 도덕적 세계관

http://homoero.egloos.com/2942512

얼마전 개봉한 슈퍼맨 리부트 영화 '맨 오브 스틸'. 많은 이들이 '나의 슈퍼맨은 이렇지 않아!!', 혹은 '슈퍼맨이 도시를 박살냈다!'며 까대는 상황입니다. 왜이래 난 좋았는데... 어쨌거나 이런 것에 관해서 새로운 슈퍼맨의 도덕관을 해설하는 글이 미국의 만화 전문 블로그 Comics Alliance에 올라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의 링크는 해당 글의 번역입니다. 슈퍼맨이 왜 그랬는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군요. 어쨌거나 맨 오브 스틸은 후속편을 봐야 조금 더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코믹스 얼라이언스의 원문 http://comicsalliance.com/man-of-steel-moral-superman-review-zack-snyder-david-goyer/

2. 코믹스 얼라이언스 홈페이지 http://comicsalliance.com/



2. 맨 오브 스틸에 크리스토퍼 리브가 나왔다?

http://blog.naver.com/leonjuhee/150170819543

슈퍼맨 영화화는 많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슈퍼맨 영화의 오리지널이라 불릴수 있는 배우는 크리스토퍼 리브라고 합니다. 사실 뭐 가장 성공한 것도 크리스토퍼 리브가 맞고요. 어쨌거나 맨 오브 스틸의 한 장면에 크리스토퍼 리브가 연기한 슈퍼맨의 얼굴이 합성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루머였지만 곧 잭 스나이더가 일부러 그랬다고 밝혔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집중해서 볼 걸 그랬는데... 여튼 뭔가 감동적인 카메오 아닙니까?



3. 퍼시픽 림의 괴수 디자인은 사람이 들어가도록 고려되었다

http://fericia.egloos.com/2943049

다음주에 개봉하는 영화 퍼시픽 림. 로봇과 괴수가 박터지게 싸운다는 내용이 아주 기대가 됩니다. 어쨌거나 감독인 길예르모 델 토로가 영화에 나오는 괴수 '카이주'의 디자인을 '사람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라'고 했다는 군요. 역시 성공한 덕후 길예르모 델 토로. 고전 괴수 영화에 대한 오마쥬겠지요. 덕분에 잉여력 넘치는 양덕들이 코스프레에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어쨌거나, 빨리 보고 싶네요.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엔하위키 '퍼시픽 림' 항목 http://mirror.enha.kr/wiki/%ED%8D%BC%EC%8B%9C%ED%94%BD%20%EB%A6%BC

2. 짝퉁 영화 전문 스튜디오 어사일럼의 Atlantic Rim 예고편 http://www.youtube.com/watch?v=TVpQmZmK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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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1. Justic Jackson - This is a web page(이것은 웹 페이지입니다)

http://justinjackson.ca/words_korean.html

"그러나 웹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는 여전히 글입니다." 

웹 페이지에 글을 쓴다는 것에서 시작해 컨텐츠에 대해 논하는 글, 아니 웹 페이지이다. 굉장히 쉽게 읽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또 그 내용은 묵직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저스틴 잭슨이라는 사람이 컨텐츠 자체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물론 번역하신 분이 잘 번역해놓은 것일수도 있고...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15개 언어로 볼 수 있다.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저스틴 잭슨 소개 페이지 https://www.vizify.com/justin-jackson 

2. 저스틴 잭슨 트위터 / 페이스북 https://twitter.com/mijustin / https://plus.google.com/115056462967470089501/posts

3. 한국어판 번역자 홍민희 홈페이지 http://dahlia.kr/



2. 앱 하나하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http://www.apple.com/kr/ios/videos/#developers

현존 감성 마케팅의 최강자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영상 '앱 하나하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WWDC 2013에 공개된 영상인데 이제 한국어 자막이 입혀져서 공개된 것이라고 한다.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앱 4가지를 보여주면서 이게 다 iOS 쓸 수 있다 말하는 고단수 마케팅이 돋보인다. 솔직히 의족을 움직이게 하는 앱에서는 굉장히 놀랐다. 물론 나머지 세 앱도 대단히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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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과 배움>

1. slowalk 블로그 - [인포그래픽] 분쟁광물을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요구한다

Demand Conflict Free Electronics from Matt Wilson on Vimeo.

http://slowalk.tistory.com/1661

환경 디자인을 하는 스튜디오 Slowalk는 블로그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올라온 분쟁광물에 관한 이야기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놓치고 가면 안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 소개한다. 정작 지금 당장 분쟁광물이 들어간 제품을 때려칠 순 없겠지만 한번씩은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은가. 참고로 다음 스마트폰을 바꾸게 된다면 본문에 소개된 페어폰을 사용해볼까 한다. 뭐? 새로 사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니냐고? 그건 그래ㅋ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착한 스마트폰' Fairphone 홈페이지 http://www.fairphone.com/



2. 슬로우 뉴스 - 칸 아카데미 이야기: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http://slownews.kr/11901 위 영상은 한국어 자막을 선택할 수 있다.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던 살만 칸이 조카 나디아에게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이 점점 인기를 끌자 '칸 아카데미'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배울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살만 칸이 지적하는 현대 교육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영상 컨텐츠와 교육의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글.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살만 칸 위키피디아 페이지 http://ko.wikipedia.org/wiki/%EC%82%B4%EB%A7%8C_%EC%B9%B8_%28%EA%B5%90%EC%9C%A1%EC%9D%B8%29

2. 칸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s://www.khanacademy.org/



3. WSJ Cafe in Seoul

http://wsjcafeseoul.eventbrite.com/

비즈니스, 금융 전문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이 서울의 중심지에서 여는 세미나로,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연자로는 각각 저명한 IT인사, 기업인, 정치인 등이 출연한다. 7월 10일~11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데, 문제는 현재 입장권이 매진되었다는 것.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 더하자면 구글 행아웃으로 직접 질문도 가능하다는데, 이 역시 따로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WSJ Korea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ages/WSJ-Korea/273852312731478 

2. 행아웃 패널 참가신청 방법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393371554112886&set=a.275194605930582.64584.273852312731478&type=1

3. 유튜브 생중계 페이지 http://kr.WSJ.com/wsj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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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2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제 2호.
이번엔 과연 무슨 소식이 있었을 것인가!
그리고 이 기획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 것인가!
아무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어디 한 번 봅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1. 그레이트 후렛샤 머니 투데이에서 연재 시작

http://comic.mt.co.kr/comicDetail.htm?nComicSeq=102

얼마전엔 텀블벅에 달묘전설 부활 프로젝트가 올라오더니 이번엔 그레이트 후렛샤다. 시대를 풍미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것인가....? 어쨌든, 돈이 입금되지 않으면 출동하지 않는 로봇 '그레이트 후렛샤'가 머니투데이에서 연재된다. 현재 2화까지 공개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주목할만한 것은 원작자 후렛샤와 'Mr.판당고'가 함께 진행한다는 것. 특유의 그림과 센스로 '포스트 고우영'이라 불리웠던 판당고이니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솔직히 후렛샤 혼자 연재하면 그냥 설정비틀기로 끝날 것 같아서...여튼 괜찮은 개그물의 귀환.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엔하위키 '그레이트 후렛샤' 항목 http://goo.gl/VkIIi

2. 후렛샤 트위터 https://twitter.com/hooressha

3. Mr.판당고 블로그 http://blog.naver.com/mazger

4. Mr.판당고의 역작 <BAT MAN> http://sabbath.egloos.com/1342261 <- 왜 포스트 고우영이라 불렸는지 알 수 있음



2. 독립 족구영화 '족구왕' 텀블벅 펀딩 성공

https://www.tumblbug.com/ko/jokguwang

광화문시네마의 청춘 족구영화 '족구왕'은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영화제작에 필요한 제작자금을 모으고 있었다. 그런데 모금상황이 조금 지지부진한 감이 있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었는데...텀블벅 뉴스레터에 추천 프로젝트로 올라와서 그런지 하루인가 이틀을 남기고 목표 모금액을 달성. 안정적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독립영화지만 CG에 와이어에 뭔가 본격적으로(소자본이기에 쌈마이한 느낌은 나겠지만...) 시도하는 느낌이라 기대가 된다. 참고로 본인은 후원해서 나중에 프리미어 시사회 갈 수 있음. 재밌겠지?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텀블벅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족구왕 촬영 스틸컷: 링크

2. 제작사인 광화문시네마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wanghwamuncinema



3. 괜스레저렇게: 나는 눈시울을 붉혔다.

http://gwenshiri.egloos.com/3030627

평소 사진과 글의 느낌이 좋아 자주 들어가는 '김괜저(괜스레저렇게를 줄였다)'님의 블로그. 어느날 들어가보니 온세상이 빨갛게 물든 멋진 사진을 올려놓으신 게 아닌가. 나뭇잎은 다 빨간색으로 칠했다는데, 그래서 눈시울을 붉혔다는 말을 썼나보다. 아니면 눈시울을 붉혀서 색을 칠한건가...? 어쨌거나 별세계라는게 참 별게 아니다. 색 하나만 달라져도 이렇게 환상적이지 않은가.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김괜저가 참여한 DEAR 매거진 3호 사진들 중 쓰지 않은 것만 모은 페이지: http://dear.keithskim.com/ 



4. Open Streets Cape Town

http://openstreets.co.za/

Open Streets Cape Town(OSCT)는 2012년 남아공의 케이프 타운에서 시민들이 도로를 새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하는 운동이다(인 것 같다). 솔직히 영어가 딸려서 뭔소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동영상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모습으로 대강 어떤 느낌의 활동인지를 알 수 있다. 재미있어 보인다.



5. Instagramimation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만든 스톱모션. 발랄한 분위기지만 실상 생각해보면 굉장히 잔인하다. 어쨌거나 인스타그램 화면 등을 활용해 지루할 틈이 없게 잘 만들었다. 그래도 보다보면 역시 좀 너무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_-;;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제작자 Friedns in Faux의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friendsinfaux

2. 유튜브 페이지: http://friendsinfaux.com

3. 인스타그램 페이지: http://instagram.com/friendsinfaux 



6. Treehugger - More proof that bike lanes boost business

http://www.treehugger.com/bikes/more-proof-bike-lanes-boost-business.html

NYC dept of transportation(뉴욕 교통과?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에서 밝힌 정보에 의하면 도로 위에 자전거 도로가 확보되어있을 나타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물론 영어가 짧은 관계로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으니 능력자께서는 바로잡아주시면 감사하겠다.

① 8번가에서 보행자 부상이 38% 줄었다.

② 9번가에서는 58% 줄었다.

③ 소매상 매출이 49% 늘었다.

원문 기사로 들어가면 이 외에도 다른 것들이 설치된 후 어떤 효과가 생겨났는지 확인할 수 있다. 참, 도시의 수준이란게 별게 아니다.



7. Maru in Michigan

http://shibanomaru.blog43.fc2.com/

미국 미시간 주에 사는 시바견 마루의 사진이 올라오는 블로그. 참고로 부부가 운영하는 블로그인지라 아이 사진도 같이 올라오는데 이 둘의 귀여움 앙상블이 장난이 아니다. 코가 약했으면 아마 코피라도 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뭐 사진집까지 나올 정도니 오죽하겠는가. 역시  개고 사람이고 귀여운게 최고다.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쭉빵에서 사진을 모아줬다. 매우 감사합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2022626

2. 알라딘에서 해외 직수입으로 화보집을 살 수 있다: http://foreign.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103341114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 #1(20130610-20130616)


버려진 블로그를 보다 못해 시작하는 주간 연재 '링크 걸어주는 남자' 그 첫 주입니다.
'링크 걸어주는 남자'는 한 주 동안 저를 감탄하게 하거나 즐겁게 해준 것을 모아 보여드립니다.
첫 주는 2013년 6월 10일부터 2013년 6월 16일까지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도 즐거웠으면 합니다.
참고로 주간 '링크 걸어주는 남자'에서 소개하는 컨텐츠에는 분야의 제한이 없습니다.
묘하게도 이번 호에서는 한 분야에 편중된 것 같지만… 뭐 그럴수도 있죠!


1. 요한 일렉트릭 바흐 'Eisenstein - Cho By Yongpil (feat. Cho Yongpil)'

'Something A Bounce Us...'라는 간략한 소개글로 올라온 이 곡은 얼마전 새 앨범을 공개한 조용필과 Daft Punk를 리믹스한 노래이다. 제목 'Cho By Yongpil'만 봐도 알겠지만 Daft Punk의 새 앨범 Random Access Memories 3번 트랙 'Giorgio By Moroder'를 기본 곡 구성으로 깔고 있다. 이에 더해 조용필의 목소리와 노래 '모나리자'를 절묘하게 합성했다.

얼핏 듣자면 그냥 웃기는 노래다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1분 4~50초경에 '제 이름이 조금 이상해요. 조용필인데(조용필 목소리), Everybody calls me Giorgio(Giorgio Moroder 목소리)' 다음으로 노래 모나리자의 하이라이트가 나오는 부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것도 한번 봅시다

  1. YOUNG GIFTED & WACK의 인터뷰 http://younggiftedwack.com/archives/5293

  2. (사) 요한 일렉트릭 바흐 재단 http://johannelectricbach.blogspot.kr/


2. PV NOVA 'Evolution of Get Lucky[Daft Punk Chronologic cover]'

본의 아니게 또 Daft Punk 얘기다. Daft Punk의 이번 앨범 Random Access Memories 발매 전에 가장 먼저 공개된 곡 Get Lucky를 1920년대부터 2020년(?)까지 각각 시대별 느낌에 맞게 편곡했다.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각 시대별로 잘 어울리게 편곡한 것을 보면 원곡의 아우라는 물론이고 편곡을 한 PV NOVA의 실력까지 감탄이 터져나온다. 개인적으로는 1980년대와 2000년대가 취향이다.

유튜브 영상 뿐 아니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MP3 파일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 어느 부분이 몇십년대인지 알기 위해서는 유튜브 영상을 먼저 보기를 권한다. 그런데 MP3 파일 배포에 대해 소니 뮤직에서 딴지를 걸지는 않을지 모르겠다. 참고로 편곡을 한 PV NOVA 역시 Daft Punk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사람이다. 아무래도 프랑스에는 이런 쪽의 유전자가 있는 건 아닌지...-_-;;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PV NOVA 홈페이지 http://flavors.me/pvnova

  2. MP3를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운드 클라우드 페이지 https://soundcloud.com/pvnova/evolution-of-get-lucky-daft


3. 수성소년 '분당선에서 이상형을 보았습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6/read?articleId=17606120&bbsId=G005&itemId=63&pageIndex=2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수성소년의 단편만화. 분당선에서 이상형을 만나는 바람에 중요한 미팅에 지각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수성소년이 그리는 만화들은 묘하게 설레는 감정선과 기묘한 센스가 함께 하는데,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다른 이야기와 달리 그 결말로 인해 무엇이 진실인지 도통 알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이 포인트.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수성소년 블로그 http://blog.daum.net/subpurgatory


4. 엘리시움 2차 예고편

'디스트릭트9'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겼던 닐 블롬캄프 감독의 신작. '엘리시움'이라는 우주 정거장은 상층계급만 살고 나머지 하층계급 사람들은 지구에서 산다는 설정과 몸에 기계를 이식한다는 설정에서 어딘지 모르게 만화 '총몽'의 느낌이 났는데 딱히 원작이 있거나 하진 않은 모양. 어쨌거나 모티브가 되었을 수도 있지...라기엔 흔한 설정이긴 하구나.

여튼 엘리시움의 2차 공식 예고편이 떴다. 예고편을 통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맷 데이먼을 보고 있자면 왠지 본 시리즈에서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되는데…. 여튼 감독의 전작 디스트릭트9을 생각하면 크게 기대되는 작품. 전작과 마찬가지로 현실사회에 대한 비판 역시 잘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엘리시움'의 원래 의미 http://ko.wikipedia.org/wiki/%EC%97%98%EB%A6%AC%EC%8B%9C%EC%9B%80


5. Blastmaster XL Mobile Boombox

RC카와 라디오 붐박스가 합쳐진 기기묘묘한 녀석. 아무데서나 잘 굴러갈 것처럼 험하게 생긴 것이 더욱 매력적이다. 실제로 저 바퀴는 모래와 눈 위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_-;; 기능도 짱짱하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CD플레이어, AM/FM 라디오, USB 입력포트, 3.5mm 입력단자도 지원한다. 게다가 나가 놀기 딱 좋게 음료수 홀더 3개, 병따개, 깃대꽂이도 같이 달려있다니 이런거 들고 놀러나가면 제대로 놀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락페의 새벽에 강추하고 싶다. 문제점이 딱 하나 있는데, 한화 약 500만원쯤 하는 가격(...)


6. 정유정 신작 장편 '28' 6월 14일 출간

작년에 접한 정유정의 '7년의 밤'은 실로 오랜만에 손에서 떼기 힘든 책이었다. 천명관의 '고래' 이후니까...계산도 안되는군. 어쨌거나 그 정유정의 신작 '28'이 나온다고 하니 이 하나만으로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시놉시스를 보니 '화양'이라는 도시에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돌고 28일간 벌어지는 생존의 사투를 그려냈다고 하는데…. 뭔가 '28일 후'가 생각난다. 여튼 재미있겠지!

기사 원문 링크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3/06/10/0901000000AKR20130610081300005.HTML


7. Hot Dog & the City

미국의 식품회사 Applegate가 영상 제작사인 UJI FILMS에 의뢰해 만든 핫도그 레시피 영상. 미국의 각 지역마다 다른 핫도그 레시피를 보여주는데 배고플때 보면 독이나 다름없는 영상인데, 그나마 천만 다행인건 먹는 모습은 없다는 것.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해보는 마음으로 재생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자. 

이것도 한번 봅시다

  1. Applegate의 핫도그 레시피 페이지 http://www.applegate.com/recipes/search?utf8=%E2%9C%93&meal[]=toppings

  2. UJI FILMS 홈페이지 http://www.ujifilms.com/32160/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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